'궁금한 이야기Y' 돌연 사라진 펜션 여사장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돌연 사라진 펜션 여사장의 행적을 추적했다.
남해의 한 바닷가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여주인 박미정씨가 돌연 사라졌다. 그날 펜션에는 예약 손님이 없어 남편과 박미정씨 단 둘 뿐이었다. 남편은 미정씨가 동창의 상갓집에 가야한다는 말만 남긴 채 종적을 감추었다.
그러나 미정씨는 그날 상갓집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지갑과 차 열쇠도 챙기지 않은 채 휴대전화만 들고 사라져버린 미정씨. 계속되는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실종과 관련된 어떤 단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미정씨의 실종에는 의문스러운 점이 많다. 펜션은 외길 끝, 바다와 맞닿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펜션 앞에 설치된 CCTV에 찍히지 않고서는 아무도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미정씨가 이 길로 나간 기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전문가는 만약 미정씨가 가출을 한 거라면 차를 두고 이동했을 이유가 없고 굳이 산길을 이용했을 가능성은 더더욱 희박하다며 범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렵게 찾은 이웃집 CCTV에 펜션 앞 컨테이너에서 누군가 움직이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 의문의 인물은 과연 미정 씨의 실종과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돌연 사라진 펜션 여사장의 행적을 추적했다.
남해의 한 바닷가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여주인 박미정씨가 돌연 사라졌다. 그날 펜션에는 예약 손님이 없어 남편과 박미정씨 단 둘 뿐이었다. 남편은 미정씨가 동창의 상갓집에 가야한다는 말만 남긴 채 종적을 감추었다.
그러나 미정씨는 그날 상갓집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지갑과 차 열쇠도 챙기지 않은 채 휴대전화만 들고 사라져버린 미정씨. 계속되는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실종과 관련된 어떤 단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미정씨의 실종에는 의문스러운 점이 많다. 펜션은 외길 끝, 바다와 맞닿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펜션 앞에 설치된 CCTV에 찍히지 않고서는 아무도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미정씨가 이 길로 나간 기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전문가는 만약 미정씨가 가출을 한 거라면 차를 두고 이동했을 이유가 없고 굳이 산길을 이용했을 가능성은 더더욱 희박하다며 범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렵게 찾은 이웃집 CCTV에 펜션 앞 컨테이너에서 누군가 움직이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 의문의 인물은 과연 미정 씨의 실종과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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