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아내 강주은 생일 `몰카`에 눈물
입력 2016-05-06 10:53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엄마가 뭐길래' 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의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의 생일을 맞아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최민수-최유진 부자의 007작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의 생일을 맞이해 가족들이 잡지 화보촬영을 하게되자, 촬영 현장에서 생일파티를 해주기로 결심하고 아들 유진이와 함께 몰래카메라 계획을 세웠다.
화보촬영 당일 최민수는 ”강주은을 깜짝 놀라게 할 생각에 신난다. 복수의 날이 왔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화보가 진행되자 최민수는 사진작가와 사전협의한 대로 무리한 요구를 한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자신을 위한 몰래카메라일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 못한 강주은은 아들 유진이를 다독이며 최민수가 또 사고를 치네. 같이 다니면 이렇게 늘 위험하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악몽 같다”라고 말하며 아들을 다독였다.
이후 케이크를 가져온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고 강주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눈물을 흘렸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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