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명품 샷·구름 갤러리…GS칼텍스 매경오픈 개막
입력 2016-05-05 19:40  | 수정 2016-05-06 10:42
【 앵커멘트 】
문경준과 박상현, 김형성이 오늘(5일) 막을 올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수많은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낸 1라운드 현장에 국영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멋진 시타로 막을 올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는 구름 같은 갤러리가 몰렸습니다.

갤러리는 스타들의 명품 샷에 놀라면서 여유롭게 간식도 즐기며 연휴를 만끽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까지 한 보따리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우보은 / 경기도 평촌시
- "샷 하는 거 보니까 역시 우리 선수들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요일까지 진행되니까 많이들 오셔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리우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놓고 접전을 벌이는 이수민과 김경태가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지난 대회 우승자 문경준과 김형성, 박상현이 5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박상현 / 동아제약
- "한국의 마스터스인 만큼 정말 우승하고 싶은데, 매경오픈은 그동안 우승이 없었던 만큼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예선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2라운드에서는 더욱 치열한 샷 대결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