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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이현승-양의지 `끝내기 맞아요?` [MK포토]
입력 2016-05-05 18:45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연장 10회 8-7로 승리했다. LG 채은성이 히메네스 내야 땅볼 때 끝내기 득점을 하고 기뻐하고 있다.
LG 선발 소사는 5⅔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1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 보우덴은 101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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