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휴가 떠나기전 여행자 보험 챙기세요
입력 2016-05-05 18:10  | 수정 2016-05-05 19:54
5월 연휴를 맞아 여행자보험이 대거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여행자보험은 여행 갈 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단기간 보장하는 상품이 대부분이다. KB손해보험의 'KB레저보험'은 40세 남성 기준으로 울릉도 2박3일 여행을 갈 경우 안심형을 4000여 원 수준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은 인터넷 가입 시 20% 할인이 된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인천공항에 카운터가 마련돼 있어 현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상 범위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의료비, 배상책임 손해, 귀중품 손해 등을 보상한다. 단, 여행 전부터 앓고 있던 질병이 있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단기 여행자보험 이외에 장기간 레저활동 중 발생한 사고를 보상하는 보험도 나왔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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