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하나로는 부족하다. 이대호(33)가 또 넘겼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네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 홈런.
팀이 7-8로 뒤진 7회초 2사 2루에서 존 액스포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볼카운트 3-1에서 96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시애틀은 9-8로 역전했다.
앞서 팀이 4-8로 뒤진 6회초 공격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라이언 덜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긴 이대호는 2개 홈런을 모두 우완 불펜을 상대로 뽑으며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네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 홈런.
팀이 7-8로 뒤진 7회초 2사 2루에서 존 액스포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볼카운트 3-1에서 96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시애틀은 9-8로 역전했다.
앞서 팀이 4-8로 뒤진 6회초 공격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라이언 덜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긴 이대호는 2개 홈런을 모두 우완 불펜을 상대로 뽑으며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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