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운호 군납 로비 의혹 브로커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6-05-05 00:55  | 수정 2016-05-05 07:08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정 대표로부터 사업 관련 청탁을 받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브로커 58살 한 모 씨에 대해 어제(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 씨는 군대 내 매장에서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군 관계자에게 청탁을 하겠다며 정 대표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 씨가 실제로 군 관계자를 상대로 납품 로비를 했는지 금품 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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