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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이종석·한효주를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한 ‘더블유’의 ‘힘’
입력 2016-05-05 00:0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국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이종석은 중국에서 활동하다 1년 반 만이고, 한효주는 무려 6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다. 이 조합을 완성시킨 ‘더블유 대체 어떤 작품일까.

4일 오전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가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블유는 곧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운빨로맨스의 후속작으로,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특히 ‘더블유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블유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공중파 복귀작이자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각기 분리돼있는 현실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사건들이 예측 불허의 위기와 갈등을 일으키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느 판타지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롭고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제작진과 탄탄한 스토리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블유에 이종석과 한효주는 더욱 ‘힘을 모으는 요소가 됐다.

이종석은 지난 3월 캐스팅 확정 당시 ‘더블유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다.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전작에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청자분들, 차기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을 해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더블유는 오는 7월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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