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강민혁, 지성과 진실게임…“진범은 잭슨이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딴따라 강민혁이 지성에게 진실을 물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이 신석호(지성 분)이 밴드를 해체한 이유를 추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은 그린(혜리 분)에게 그날 내가 노래 다시 한다고 신대표한테 전화한 날, 신대표 누구 만난다고 하지 않았냐. 중요한 일이다. 말해라”라고 물었다.

그린은 고심 끝에 케이탑 김주한 이사 만난다고 했다”고 털어놨고 하늘이 그 사람 뭐하는 사람이냐”고 하자 이지영 케이탑에 있는 거 숨긴 사람”이라고 밝혔다.

하늘은 홀로 앉아 이렇게 쉽게 정리하기엔 너무 많이 왔다. 뭐가 석호형의 발목을 잡은 거냐”며 고민에 빠졌다. 하늘은 잭슨이 사건 당일 부산에 왔었다는 것을 알고 진범이 진우임을 깨달았다.

이후 하늘은 신석호에게 달려가 잭슨, 진범 맞냐. 9월 11일 내가 성추행범으로 몰린 날, 잭슨은 쇼케이스 때문에 부산으로 왔다”고 추궁했다. 이어 다 이해가 되는데 그 부분은 이해가 안된다. 더 열심히 해서, 진범이 누구인지 밝히는게 순서다. 그런데 도망가는 거냐”고 물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