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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전원 안타 득점으로 LG 대파 [MK포토]
입력 2016-05-04 21:47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17-1로 승리했다. 두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이날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
LG는 우규민이 선발 등판했다. 7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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