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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복 `공 빠졌어. 빨리 들어와` [MK포토]
입력 2016-05-04 21:35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위즈의 경기 7회 말 2사 만루에서 kt 오정복이 NC 벅민석의 폭투에 3루 주자 신현철을 향해 홈인하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
13승 11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NC는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NC를 홈으로 불러들인 kt는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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