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윤진만 기자] 장쑤수닝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선방쇼를 펼친 전북현대 골키퍼 권순태에 엄지를 들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4일 전북현대와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최종전을 2-2 무승부로 마치고 2-1 앞선 상황에서 추가 득점할 수 있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전북 골키퍼(권순태)가 잘했다”고 말했다.
장쑤는 테세이라와 타오유안의 슈팅이 권순태의 손끝에 걸린 탓에 역전 기회를 놓쳤다. 승리시 전북을 탈락시키고 16강에 오를 수 있던 터라 아쉬움이 남았을 테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내용으론 이겼지만, 결과는 매우 아쉽다”며 전북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준비를 잘해 다음시즌 다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트레스쿠 감독은 4일 전북현대와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최종전을 2-2 무승부로 마치고 2-1 앞선 상황에서 추가 득점할 수 있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전북 골키퍼(권순태)가 잘했다”고 말했다.
장쑤는 테세이라와 타오유안의 슈팅이 권순태의 손끝에 걸린 탓에 역전 기회를 놓쳤다. 승리시 전북을 탈락시키고 16강에 오를 수 있던 터라 아쉬움이 남았을 테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내용으론 이겼지만, 결과는 매우 아쉽다”며 전북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준비를 잘해 다음시즌 다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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