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1,2루. 두산 박건우가 쓰리런을 날리고 축하받고 있다.
잠실 라이벌 첫 맞대결에서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LG는 우규민이 선발 등판했다. 7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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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라이벌 첫 맞대결에서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LG는 우규민이 선발 등판했다. 7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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