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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전원 안타…올 시즌 팀 첫 번째 기록
입력 2016-05-04 20:09  | 수정 2016-05-04 20:13
두산이 올 시즌 첫 번째 선발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두산이 올 시즌 첫 번째로 선발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와의 경기 5회초 이날 출전한 선발라인업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산 타자들은 1회초부터 상대투수 우규민은 공략했다. 오재일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2회까지 3점을 얻은 두산은 5회초 대거 8점을 얻었다. 1번 타자 박건우를 시작으로 9번 최재훈까지 선발전원이 안타를 만들었다. 올해 팀 첫 번째 기록이다. KBO리그 올 시즌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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