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잠실더비가 펼쳐진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야구 경기가 펼쳐진다.
1996년부터 두산과 LG는 어린이날에 맞대결을 펼쳤다. 나란히 잠실 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두 팀이기 때문에 ‘잠실 더비로 불렸다.
총 19번의 잠실 더비가 펼쳐진 가운데 작년까진 두산이 12승7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경기는 휴일인 만큼 잠실 구장은 만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양팀 선수와 감독들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3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도 변동이 생겼다. 등판 순서가 하루씩 밀려 4일엔 우규민, 5일엔 코프랜드가 등판시킬 예정이었으나 코프랜드의 컨디션 난조로 5일 선발 투수를 확정하지 않았다. 두산은 4일 유희관, 5일 마이클 보우덴을 각각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한지붕 두 가족인 두산과 엘지 중에서 누가 어린이날 승기를 잡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야구 경기가 펼쳐진다.
1996년부터 두산과 LG는 어린이날에 맞대결을 펼쳤다. 나란히 잠실 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두 팀이기 때문에 ‘잠실 더비로 불렸다.
총 19번의 잠실 더비가 펼쳐진 가운데 작년까진 두산이 12승7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경기는 휴일인 만큼 잠실 구장은 만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양팀 선수와 감독들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3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도 변동이 생겼다. 등판 순서가 하루씩 밀려 4일엔 우규민, 5일엔 코프랜드가 등판시킬 예정이었으나 코프랜드의 컨디션 난조로 5일 선발 투수를 확정하지 않았다. 두산은 4일 유희관, 5일 마이클 보우덴을 각각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한지붕 두 가족인 두산과 엘지 중에서 누가 어린이날 승기를 잡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