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시크 모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전국 매장에 에슬레저 상품군에 특화한 ‘에센셜존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상품으로 2016년형 마린룩을 새로 선보였다.
컬리수는 액티브 에슬레져 상품군에 특화한 ‘에센셜존을 전국 매장에 구축하고 여아 12종, 남아 29종 등 총 41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에센셜존 상품들은 시원한 터치감의 쿠션지, 쿨냉감 멜란지 등 기능성 소재 원단을 주로 사용해 여름철에 땀을 흡수하고 배출할 때 유용하다. 쿨러닝 7부 레이어 팬츠, 네온스타 스커트 레깅스 등의 요가 라인은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해당 라인 제품들은 비비드 컬러가 적용돼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의 키즈룩을 연출하기 좋다.
2016 마린룩 상품은 시원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세라 태슬롱티 세트, 샤인청해지 원피스, 슈퍼스타 스트라이프티, 우클렐레 스트라이프티 등 총 4종에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세라 태슬롱티 세트는 원피스 느낌의 롱티와 나염 레깅스가 매치된 제품이다. 롱티에 테이프로 활발한 느낌을 강조하고 같은 색상의 수술 장식을 달아 포인트를 줬다. 샤인청해지 원피스는 샴브레이 원단에 실버·화이트 나염과 형광색 술장식을 매칭해 산뜻한 느낌을 준다. 원피스의 소매 프릴 아랫쪽을 트임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안쪽에는 배색 처리를 하여 깔끔함을 더했다.
컬리수는 여름상품인 마린룩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에센셜존을 매 시즌 확대해, 향후 전체 발매상품의 25%까지 상품군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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