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카버코리아, 시그넷시스템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수를 이어갔으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6.71%(▼9.70 -0.49%) 코스닥은 694.17p(▼4.49 -0.64%)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2만9000원(▼250, -0.85%)으로 내림세가 이어졌고, 심사 청구 기업인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7500원(▲500, +1.35%)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으며,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도 6만6500원(▲250, +0.38%)으로 소폭 올랐다.
반면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7000원(▼1000, -2.63%)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며,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코엔스와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각각 1만3000원(▼200, -1.52%), 4만7000원(▼500, -1.05%)으로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0만원(▼15000, -1.64%)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4만원(▲250, +0.63%), 3만8000원(▲1000, +2.70%)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5만4000원(▼2000, -1.28%)으로 사흘 째 약세로 마감했고,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4750원(▼250, -1.67%)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으나,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2만5350원(▲600, +2.42%)으로 사흘째 상승했다.
그 밖에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9500원(▲250, +1.30%)으로 반등했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650원(▲50, +1.09%)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7만2000원(▲1000, +1.41%)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다.
하지만 3D 그래픽 기술 R&D 업체 에프엑스기어가 5만4000원(▼1500, -2.70%)으로 하락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5850원(▼1300, -4.79%)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며, 광고대행업체 옐로모바일이 1백5만원(▼25000, -2.33%)으로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