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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그렇게 원하던 노희경 작가 작품…출연하게 돼 영광”
입력 2016-05-04 15:14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디마프 고현정이 노희경 작가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고현정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방송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디마프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현정은 그렇게 원하던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의미 있고 뜻 깊은 작품이라서 힘든 것도 모른 채 촬영했다”고 전했따.

이어 선생님들의 배려가 많아서 나는 인사 잘하고 귀염만 떨었다. 너무 좋고 어떤 때는 촬영하면서 ‘이런 날이 또 올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에게는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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