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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더블유’ 이종석·한효주의 연기 케미 어떨까
입력 2016-05-04 14:31 
사진=DB
이종석과 한효주가 드디어 만났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가 오는 7월 첫 방송을 확정하면서 두 사람의 연기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가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블유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각기 분리돼있는 현실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사건들이 예측 불허의 위기와 갈등을 일으키며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더블유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태다. 각각 주인공 강철 역과 오연주 역으로 캐스팅된 이종석과 한효주는 청년재벌이 된 냉철한 천재 캐릭터 강철로, 활달하고 정 많은 종합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로 분한다.

이미 두 사람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져놓은 상황이다. 특히 이종석은 약 1년 반, 한효주는 약 6년 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으로 그들이 그려낼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더블유 측은 자타공인 연기력 갑의 두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캐스팅 돼 극중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블유는 오는 7월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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