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워크, 연내 강남역 인근에 국내 1호점
입력 2016-05-04 13:57  | 수정 2016-05-04 14:41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WeWork)가 연내 지하철2호선 강남역 인근에 국내 1호점을 연다.
위워크측은 4일 강남역 인근 서초홍우빌딩 일부를 빌리는 임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이 곳에서 사무실 대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0년 미국에서 탄생한 위워크는 현재 전세계 28개 도시, 약 90여개의 빌딩에서 매달 일정한 금액을 받고 개인이나 기업에게 사무실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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