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골드성형외과-(주)제이투케이 해외의료사업 협약체결
입력 2016-05-04 13:26  | 수정 2016-05-04 14:00

더골드성형외과,피부과의원(대표원장 김영수/이하 더골드의원)과 (주)제이투케이(대표 지종현)가 지난 3일 해외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더골드의원은 북경, 남경, 충칭 등 중국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최근에는 충칭에 한-중 합작병원을 설립,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외환자 유치는 물론 한국 본원과 중국 주요 도시에 미용 관련 아카데미를 열어 중국의사와 미용관련 종사자 등에게 한국의 우수한 미용 시술을 알리고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김영수 대표원장은 "과거 중국 북경과 남경에서 면허를 취득했고 남경대학 외래교수로 활동 한 바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 중국 의료시장 진출에 큰 경험으로 작용했고 이제는 의료를 넘어 다양한 해외의료산업 및 미용산업의 접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제이투케이는 국내외 의료마케팅 전문업체로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에 의료 및 뷰티업계에 탄탄한 인맥과 유통망을 갖고 있어 메디컬 한류상품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종현대표는 "최근 각광받는 한류 상품에는 메디컬과 콜라보레이션된 뷰티, 패션 등 메디컬미용 시장이 한 몫을 하고 있다며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이러한 시장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상품기획과 유통의 접목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메디컬미용 시장은 해당 국가와 도시, 그 지역의 문화와 니즈를 잘 이해해야 하고 제품성과 가격 경쟁력, 브랜드 런칭에 대한 부분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2016년 메디컬미용시장이 중국을 비롯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그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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