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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진구·임시완, 스틸만 봐도 기대감 높아지지 말입니다
입력 2016-05-04 11:53 
사진=NEW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원라인(가제)의 캐릭터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4일 배급사 NEW는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등 대세 배우들의 빛나는 호흡 속에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원라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원라인(가제)은 이름, 나이, 신분 등 모든 걸 속여 돈을 빌리는 일명 작업 대출의 세계를 배경으로, 대규모 대출 사기에 뛰어든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와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사기 전문가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원라인(가제)에서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우연히 불법 대출의 세계를 접한 후, 대출사기단의 멤버가 되어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민재(작업명 민대리) 역을 맡은 배우 임시완은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담긴 스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순수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한 치의 허술함도 보이지 않는 깔끔한 정장과 헤어스타일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풍기는 임시완은 타고난 실력의 사기 전문가로 거듭난 그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역을 맡아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든 배우 진구는 스틸 한 장만으로도 특유의 압도적 존재감과 매력을 전한다. 첫 눈에 민재의 자질을 알아보고 스카우트 하는 업계의 일인자 석구(작업명 장과장) 역을 맡은 진구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로를 강렬하게 마주 보는 임시완과 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두 남자의 완벽한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원라인(가제)에서 처음으로 임시완과 조우한 진구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의 브로맨스를 잇는 임시완과의 남남(男男) 호흡으로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여기에 석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뒤처리 전문가였지만 더 큰 야망을 키우기 위해 ‘민재와 대립하는 지원(작업명 박실장) 역의 배우 박병은은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매력으로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또한 엘리트 위조 전문가 송차장으로 분한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이동휘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풍성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스틸은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원라인(가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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