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 번이나 DNA 놓친 국과수…왜?
입력 2016-05-04 11:14  | 수정 2016-05-04 11:41
무학산 등산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50대 여성,
그 범인이 남긴 DNA로 189일 만에 잡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국과수에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지만 남성의 유전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국과수 관계자는 "국과수는 정해진 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검사했으나, 증거물 훼손을 막기 위해 비파괴 검사를 했기 때문에 피의자 유전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만 국과수와 대검의 유전자 채취·분석 방법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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