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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11일 솔로 데뷔 확정
입력 2016-05-04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솔로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가 오는 1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포함해 티파니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된다.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티파니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았다.
데뷔 9년 만에 솔로 데뷔하는 티파니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과 ‘나 혼자서, ‘Only One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티파니가 활동하는 시기,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멤버 제시카도 솔로 데뷔를 선언한 만큼 흥미진진한 맞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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