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심규선)가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
루시아는 4일 라이브 앨범 '부드러운 힘(Live Vol.1)'을 발매했다. 이는 올 1월 개최된 루시아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 '부드러운 힘'은 루시아 자신이 평소 곱씹고 되새기는 단어들에서 따왔다. 외부로부터 거칠게 자극이 가해지는 부자연적인 힘이 아니라 파도나 강물처럼 부드럽게 밀려 들어와 견고하고 단단해 보이는 것들을 서서히 변화시키는, 내면으로부터 자연스레 발현되는 힘을 가리키는 이 말은 루시아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지향점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앨범에는 '라이트 % 쉐이드 챕터2' 수록곡 '달과 6펜스', '외로워 본', '아플래', '강'을 비롯해 '고리', '담담하게', '녹여줘' 등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됐다. 또 '이너(INNER)'와 '나의 색깔' 등 신곡도 두 곡 수록됐다.
소속사는 "공간의 울림이 마음의 울림으로 전해지기까지, 그 뜨거운 공명의 과정을 생생히 담아낸 루시아의 첫 라이브 앨범 '부드러운 힘(Live Vol.1)'. 지금 이 순간 속내의 표정을 감추며 애써 울음을 참고 있을 단 한 사람을 향해 노래하고자 하는 루시아의 열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심규선)가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
루시아는 4일 라이브 앨범 '부드러운 힘(Live Vol.1)'을 발매했다. 이는 올 1월 개최된 루시아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 '부드러운 힘'은 루시아 자신이 평소 곱씹고 되새기는 단어들에서 따왔다. 외부로부터 거칠게 자극이 가해지는 부자연적인 힘이 아니라 파도나 강물처럼 부드럽게 밀려 들어와 견고하고 단단해 보이는 것들을 서서히 변화시키는, 내면으로부터 자연스레 발현되는 힘을 가리키는 이 말은 루시아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지향점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앨범에는 '라이트 % 쉐이드 챕터2' 수록곡 '달과 6펜스', '외로워 본', '아플래', '강'을 비롯해 '고리', '담담하게', '녹여줘' 등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됐다. 또 '이너(INNER)'와 '나의 색깔' 등 신곡도 두 곡 수록됐다.
소속사는 "공간의 울림이 마음의 울림으로 전해지기까지, 그 뜨거운 공명의 과정을 생생히 담아낸 루시아의 첫 라이브 앨범 '부드러운 힘(Live Vol.1)'. 지금 이 순간 속내의 표정을 감추며 애써 울음을 참고 있을 단 한 사람을 향해 노래하고자 하는 루시아의 열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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