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일이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맑다가 점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다음날인 6일 전국으로 확대된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남해안, 제주도 10∼40mm(많은 곳 제주도 산간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약간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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