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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분양뉴스] 지식산업센터 혁신(革新) 한걸음 더 내딛다
입력 2016-05-04 09:17  | 수정 2016-05-27 14:00
혁신(革新)이란 말이 있다. 사전적인 일반 의미로는 이제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이 도입돼 새로운 국면이 나타나는 일을 말한다.
이러한 혁신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조용히 일어나고 있다.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일보 전진수준이다.
특히 혼잡한 엘리베이터, 좁은 실사용 공간, 주차 간격 협소, 휴게 공간의 단조로움 등 기존 일부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의 문제점들은 새 상품에서 만큼은 해결이 시급한 사안이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 문정지구 문정동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지난달 18일 대문을 활짝 열고 녹록치 않은 지식산업센타의 혁신 행보를 내딛었다.

우선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호텔급 수준에 버금가는 내외관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설계가 주목거리다.
또한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듯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 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도 운영된다.
또한 업무공간은 남동향 위주의 실 배치로 소형 평면 위주로 설계되고 무주공간 계획을 적용해 개방감 및 공간활용을 높혔으며 52.34%의 높은 전용률에 각 호별에는 발코니가 설치되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 중 법정대비 72%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했다.
냉난방겸용인 FCU(팬코일 유니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엘리베이터는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총 11대를 가동해 원활한 수직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쾌적한 업무여건 조성을 위해 인근의 타 지식산업센터 (A사는 271㎡당 1대, B사는 314㎡당 1대)보다 기준층 면적 대비 넉넉하게(161㎡당 1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상층(17층)도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다.
입지조건도 좋다. 서울 송파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3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KTX 수서역(올해 말 예정),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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