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6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6-05-04 08:29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드힐스 모델하우스 내부 상담석 모습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서 분양한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한 이 단지 1순위 청약결과, 203가구(특별공급 19가구 제외) 모집에 706명이 지원하며 3.48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B는 1가구 모집에 21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 12.14대 1(7가구 모집에 85명 신청) △59㎡C 10.43대 1(7가구 모집에 73명 신청) △73㎡ 3.79대 1(24가구 모집에 91명 신청) △84㎡A 3.26대 1(110가구 모집에 359명 신청) △84㎡B 1.43대 1(54가구 모집에 77명 신청)을 보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길음뉴타운에서 ‘롯데캐슬 브랜드로는 첫 공급물량인 이번 사업지는 경전철 우이신설역 개통 호재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평균 3.3㎡당 1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등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이 1순위에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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