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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KBO] 잠실더비부터 막내들의 대결까지 ‘볼거리 가득’
입력 2016-05-03 15:50 
◇ 상승세 한화 vs 2위 지키고픈 SK

개막 초기 연패 수렁에 빠져있던 한화 이글스가 살아났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주 다섯경기 중 총 네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SK 와이번스 역시 여섯경기 중 절반인 세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현재 리그 2위와 10위를 기록 중인 양팀은 3일(오늘) 인천 문학구장에서 맞붙는다. 각각 송은범(한화)과 박종훈이 선발로 나선다.

◇ 연패 수렁에 빠진 두 팀의 운명은?

지난주 NC다이노스에 세경기 모두 패한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에 2승을 내준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다. 3일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박세웅과 헥터가 선발로 출전한다.

◇ 막내 구단 두 곳의 운명은?

KBO 아홉번째 구단 NC다이노스와 열번째 구단 KT위즈 중 승리의 여신의 선택을 받는 곳은 어디일까. 스튜어트와 밴와트가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이들은 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 잠실 더비 두산 vs LG

잠실 더비가 만났다. 현재 1패를 기록 중인 허준혁과 2승을 기록 중인 우규민. 팀의 성적은 두산 베어스가 앞선 상황이지만, 선발투수의 기록은 LG트윈스가 유리한 상황. 잠실더비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 경기 차이 넥센 vs 삼성

현재 리그 5위에 오른 넥센 히어로즈와 8위를 기록중인 삼성 라이온즈. 이들은 각각 1위인 두산베어스와 6경기, 7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양훈과 장필준이 선발로 나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순위 역전이 일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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