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기업들의 실적 호전 영향으로 상장사들의 금융비용 감당 능력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이자비용은 5조7천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 늘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증가폭이 이자비용 증가폭을 웃돌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은 5.97배로 지난해 5.58배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이자비용은 5조7천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 늘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증가폭이 이자비용 증가폭을 웃돌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은 5.97배로 지난해 5.58배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