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 거래, 지난해 절반으로 감소
입력 2007-11-26 06:40  | 수정 2007-11-26 06:40
양도소득세 부담과 대출규제 등으로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아파트 거래건수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의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9월에 거래된 아파트는 모두 5만4천여 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또 건교부가 아파트 거래건수를 집계해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거래가 가장 많았던 작년 11월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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