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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쇼 와야 할 사람은? `사회 초년생과 노후준비 장년층`
입력 2016-05-02 16:59  | 수정 2016-05-02 19:22
2016 서울머니쇼

‘재테크는 어떻게 시작하고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사회초년생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갖고 있는 고문 중 하나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들이 국내 최고 재테크 박람회인 ‘2016서울 머니쇼에서 대거 펼쳐진다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서울머니쇼는 오는 12~14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머니쇼에서는 국내외 최고 투자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은행·증권·부동산·창업·노후준비 등에 걸쳐 33개의 재테크 특강을 열고 110여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재테크와 관련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재테크에 처음 관심을 갖는 사회초년생이나 고령화 시대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노후준비에 대한 특강도 여러개 마련된다.
오는 14일에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첫걸음>이라는 책으로 재테크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성동규 KB국민은행 부지점장이 청중을 만난다. 특강 주제는 ‘일찍 시작할 수록 좋다, 사회 초년생·신혼부부 재테크이다. 성 부지점장은 이 강연에서는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젊은층들에게 다양한 투자전략과 노하우, 주의점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날에는 창업을 꿈꾸는 젊은층을 위한 강연도 있다. <1인 창업이 답이다>의 저자인 이선영 체인지영 컴퍼니 대표가 소규모 창업의 유망업종과 성공전략에 대해 노하우를 전달한다. 13일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작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한 특강도 있다. 강사는 고훈 인크 대표이다.

국내 대표적인 노후준비의 전문가들도 특강에 나선다. 오는 12일에는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이 ‘노후준비 백과사전, 연금·보험의 활용부터 실버타운까지라는 주제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전략을 설파한다. 13일에는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이 가족과 노후를 위한 보험 활용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김종우 국민연금공단 차장이 노후준비의 기본인 국민연금의 활용에 대해 얘기한다.
한편 서울머니쇼 입장 사전 등록과 세미나 참석 등록은 홈페이지(www.seoulmoneyshow.com)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시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세미나는 해당 세션에 사전 등록한 사람부터 입장한다. 문의 서울머니쇼 사무국(02-6000-8370~2).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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