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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정다빈 “뜨거운 사랑 예상 못해…감사합니다” (인터뷰)
입력 2016-05-02 16:59  | 수정 2016-05-02 17:20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다빈이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다빈은 2일 오후 MBN스타에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다빈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옥녀는 도둑 기술부터 법률까지 귀동냥으로 두루 익히며 하나를 배우면 둘을 깨우치는 총명함을 지닌 천재소녀이다. 정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발랄한 천재소녀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정다빈은 이 같은 관심에 이병훈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것이 대본리딩때부터 지금까지 일대일로 연기지도를 해 주시며 도와주셨을 뿐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지극정성으로 봐 주셨다”며 이 뿐 아니라 좋은 대본을 주신 작가님과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에게도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역할을 소화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예쁘게 잘 봐주셔도 기쁘고 시청자들께도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옥녀를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정다빈은 오는 8일 ‘옥중화 4회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5회 부터는 진세연이 출연해 성인 옥녀를 소화한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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