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파멥신, 심사 청구 소식에 ‘반등’… 현대엔지니어링, ‘급등’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8.15%(▼16.00 -0.80%) 코스닥은 690.27p(▼9.50 -1.36%)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원(▼1000, -3.23%)으로 하락했으나, 심사 청구 기업인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7500원(▲250, +0.67%)으로 반등했고,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3만8750원(▲750, +1.97%)으로 심사 청구 소식에 1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면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과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은 각각 4만7750원(▼750, -1.55%), 6만6250원(▼250, -0.38%)으로 동반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4만원(▲70000, +8.05%)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으나,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9500원(▼250, -1.27%)으로 10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6500원(▲1250, +3.55%)으로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8250원(▲750, +2.00%)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냈으나, 암 및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7000원(▼2000, -10.53%)으로 급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6만1000원(▼2500, -3.94%)으로 최저가로 하락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1750원(▼750, -3.33%)으로 8거래일째 약세 마감했으며,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9000원(▼1500, -2.48%)으로 4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하지만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7000원(▲1000, +3.85%)으로 신고가 랠리를 지속했고,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100원(▲500, +7.58%)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