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더 “더울 땐 ‘아이스티’, 마시지 말고 입으세요”
입력 2016-05-02 14:40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땀과 반응해 냉감 효과를 계속 발휘하는 ‘아이스티 메탈 제품을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이스티 메탈은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을 적용한 3D 기능성 냉감 소재 아이스티에 수십 개의 티타늄 도트를 부착, 피부와 접촉할 때마다 시원함과 청량감을 높여준다.
이 소재를 적용한 아이더 슈마크 라운드 티는 아이스티(ICE T)와 티셔츠 등판 상단 부분에 부착한 티타늄 도트가 시원함을 선사한다.
뜨거워진 체온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축성이 우수한 멜란지 냉감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등판 전체에 메쉬(Mash) 소재를 활용, 통기성도 높였다.

야간에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매나 등판 부분에는 재귀반사 프린팅을 적용하고 암홀 부분에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하는 등 제품 디테일 기능을 강화했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차콜, 다크네이비, 아쿠아 3종이며 여성용은 다크그레이, 다크네이비, 레몬 3종이다. 가격은 각각 8만원이다.
메디언스 라운드 티는 반사 기능을 갖춘 입체적인 패턴 프린팅으로 야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를 입고 있는 내내 청량감이 지속돼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 입기 좋은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가 직접적으로 닿는 소매 하단 및 옆선 부분에는 천을 덧대 활동성을 높였다.
색상은 남성용은 차콜, 네이비, 라임 3가지며 여성용의 경우 네이비, 레몬, 핑크 3가지다. 가격은 각각 8만원이다.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기능성 냉감 의류 시장을 겨냥해 티타늄도트를 결합한 새로운 냉감 소재들을 개발했다”며 올 여름 시즌 냉감 의류 라인의 스타일수와 물량을 늘려 냉감 의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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