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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경규 올림픽 특집? 확정된 것 없다"
입력 2016-05-02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최근 MBC 예능 부국장과 만나 리우올림픽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2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최근 권석 MBC 예능1국 부국장과 만나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어떤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지 간단한 얘기를 주고 받았다. 구체적인 기획안에 나온 것은 아니고, 사적으로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이경규와 권 예능1국 부국장이 만나 대화를 주고 받은 것은 맞지만, 프로그램 기획은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권 예능1국 부국장은 그동안 '전파견문록' '놀러와' '황금어장' '일밤' 등을 제작했다. 이경규는 '이경규 간다'를 통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의 현장을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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