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9년 만에 뮤지컬 ‘알타보이즈’ 에이브라함 役으로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창용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에이브라함 역으로 열연한다.
 
‘알타보이즈가 6월 개막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남자가 무대 위에서 선사하는 뜨거운 열기가 돋보이는 뮤지컬로, 2006년, 2007년 2년 연속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2007년, 유머감각과 포용력을 지닌 이방인 에이브라함으로 분한 이창용이 9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꽃의 비밀 ‘올드위키드송과 영화 ‘오피스에 이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무대다.

이창용은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만큼 다시 그 무대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벌써부터 첫 공연이 기다려진다. 훨씬 더 발전하고 깊이 있어진 에이브라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공연에 전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