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흥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분양
입력 2016-05-02 11:27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투시도 [사진제공: 흥화]
흥화는 지난달 29일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서 공급하는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앞으로 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난해 충남은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세종시와 가깝고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입지가 좋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공주 택지지구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민영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녹색건축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에너지절감 특화시스템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설계, 남향구조, 4베이, 중소형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산정 등을 갖췄다.
흥화는 2015년 기준 도급순위 74위의 1군 종합건설사로 지난 1940년 창립했다. 창립 후 대동강교·압록강교·임진강교·한강철교 등 교량건설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청양-홍성 2공구 도로건설공사 보증시공 업체로 선정되는 등 충청권에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된 금강교의 건설로 공주와는 인연이 깊다.

주택사업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주택브랜드 '흥화 브라운빌'을 앞세워 아파트아 오피스텔을 지어 공급해 왔다. ‘하브(HaaV)는 이번에 새로 론칭한 주택 브랜드로 이번 공주 월송지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하브(HaaV)는 ‘Happiness is Above All Value의 약자로 ‘이 세상 최고의 가치는 가족의 행복이라는 뜻과 흥화의 ‘고객제일주의 철학을 담고 있다.
‘공주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는 71㎡ 78가구, 84㎡ 484가구, 84㎡A형 385가구, 84㎡B형 99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공주택지지구 B-2블록은 지구 내 조성되는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맞닿아 있고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한다. 건폐율(14%)과 용적률(173%)이 낮아 동간거리가 넓은 쾌적하다.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한다.
이 사업장은 녹색건축 예비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를 사용해 짓는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완충재로 마감하고, 전 가구에 저전력 LED등을 사용해 전기료를 절감하도록 했다. 또한 단열성능과 열차단 효과와 방풍, 방한, 방음효과가 좋은 Low-e 유리를 설치한다.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대폭 줄이고 친환경·고효율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71㎡, 84㎡A 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평면설계, 주방과 식당, 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84㎡B 타입은 공간을 넓게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실 크기를 키우고 침실3은 계약자가 선택시 일부를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코니 확장시에도 별도의 외부발코니가 제공된다.
월송지구는 서세종IC와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공주IC 이용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월초교와 신관초교, 공주시 강북도서관, 국립 공주대학교가 있다. 월송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대전지방법원공주지원, 대전지방검찰청공주지원 등의 공기관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의 이용이 편리하다.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일 등 관광지도 가깝다.
계약금은 5% 납입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5%를 납입하면 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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