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8년 만에 오르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캐스팅 공개
입력 2016-05-02 11:06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연출 구소영)가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알타보이즈는 2006년, 2007년 2년 연속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 바 있는 8년 만에 다시 오르는 작품. 앞서 주원을 비롯한 김무열, 송용진, 한지상 등 최근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작품에 힘을 더했다.

이번 작품에는 박한근, 전역산, 김대현, 이창용, 문장원, 우찬, 이해준, 이이경, 이민재, 울라라 세션 박광선, 크로스진 용석이 출연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알타보이즈의 리더로 매튜 역에는 이해준과 이이경,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이 분한다. 순수하고 다정한 감성을 지닌 마크 역에는 박한근과 문장원이 더블 캐스팅됐다.

악동 루크 역에는 김대현과 그룹 크로스진의 용석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라틴소년 후안 역은 전역산과 우찬이 캐스팅 됐으며, 이방인 에이브라함 역에는 이창용과 이민재가 열연한다.

‘알타보이즈는 오는 6월14일부터 8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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