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보, 파산저축銀 선박 16척 모두 매각…2593억원 회수
입력 2016-05-02 10:43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9일 솔로몬 계열 저축은행 파산재단의 담보선박인 인터 프라이드(Inter Pride)호를 중국 후지안 오션(Fujian Ocean Shipping)사에 33억원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예보는 그동안 매각을 추진했던 부실 저축은행 관련 선박 16척 모두를 매각해 2593억원을 회수하게 됐다.
예보는 저축은행 관련 자산의 효율적인 매각을 통해 부실 저축은행 예금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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