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8년 만에 국세청 정기 세무 조사를 받고 있다.
YG 측은 2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국세청에서 중견기업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 2국으로부터 사전 통지를 받았다"며 "현재 정기 세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성실히 세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G가 국세청의 정기 세무 조사를 받는 것은 2008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국세청은 최근 몇년새 진행된 자회사 설립 등 YG의 사업 확장과 사옥 부지 매입, 해외 공연 등의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있는지 주목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지난해 자사와 지배 및 종속 관계에 있는 회사들의 실적을 모두 합한 연결손익 기준, 매출액 1931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순이익 2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8년 만에 국세청 정기 세무 조사를 받고 있다.
YG 측은 2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국세청에서 중견기업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 2국으로부터 사전 통지를 받았다"며 "현재 정기 세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성실히 세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G가 국세청의 정기 세무 조사를 받는 것은 2008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국세청은 최근 몇년새 진행된 자회사 설립 등 YG의 사업 확장과 사옥 부지 매입, 해외 공연 등의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있는지 주목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지난해 자사와 지배 및 종속 관계에 있는 회사들의 실적을 모두 합한 연결손익 기준, 매출액 1931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순이익 2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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