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의사 2명, 마약 성분 식욕억제제 무단구매·복용
입력 2016-05-02 10:02  | 수정 2016-05-02 11:01
마약 성분이 함유된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수년간 복용한 산부인과 여의사 2명과 간호조무사 2명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산부인과 여의사 2명과 간호조무사 2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품 도매상으로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인 판베시 5천여 정과 휴터민 100여 정을 사들여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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