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C 주말극 `옥중화` 진세연도 안나왔는데 시청률이 `대박`
입력 2016-05-02 09:08 

MBC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은 주말극 ‘옥중화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 고지에 올라서며 기대에 부응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옥중화 2회의 시청률은 전국 20.0%, 수도권 21.9%.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1회 17.3%보다 2%포인트 넘게 올랐다.
앞서 큰 인기를 끌며 최고 시청률 35.9%를 기록한 ‘내 딸, 금사월의 1~2회 시청률인 14.7%, 15.9%보다도 좋은 성적이다.
3회부터는 옥녀의 성인 역이자 주인공인 진세연이 등장하며 50회의 긴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KBS 2TV ‘아이가 다섯이다.
MBC ‘가화만사성은 16.3%, SBS TV ‘그래 그런거야는 10.3%, SBS ‘미세스캅2는 10.0%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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