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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통근버스 대폭 늘어난다
입력 2007-11-25 14:10  | 수정 2007-11-25 14:10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인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해 내년 북측 근로자의 통근버스가 대폭 늘어납니다.
또 개성에서 평양간 고속도로와 공단을 연결하는 도로도 신설됩니다.
통일부는 이달 초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내년 남북협력 기금 운용계획을 심사하면서 기금 여유 자금 4,100억원 가운데 372억원을 개성공단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비로 전환하도록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운용계획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우선 115대의 통근버스를 추가 구입하는 데 92억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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