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이르면 오늘 북한 규탄 성명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르면 오늘(2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의 검토 시간 요구로 늦어진 안보리의 북한 규탄 성명이 이르면 오늘(2일) 채택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명에는 유엔 회원국들이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어떻게 이행했는지 이달 31일까지 보고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