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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지호, 김영철에 실망…“이제 보니 시아버지 맞다” 눈물
입력 2016-05-01 21:36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김영철의 변한 태도에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한미순(김지호 분)이 시아버지 봉삼봉(김영철 분)에게 봉만호(장인섭 분)과의 이혼을 밝히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순은 가족들을 모아두고 봉만호와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봉삼봉은 이를 인정하는 듯 했으나 봉진화(이나윤 분)-봉선화(김사랑 분)의 양육권을 내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봉삼봉은 한미순이 이에 반기를 들자 기어이 그 어린 것들을 법정에 세우려는 거냐. 진화-선화 데리고 나가는 게 잘 하는 건지 잘 선택해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미순은 갑자기 돌변한 봉상봄의 태도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제 보니 시아버지 맞다. 주제넘게 봉미순인줄 알고 까불었다. 이러실 거면 적당히 예뻐 해주시지 그랬냐. 법대로 하라고 하셨냐. 알겠다. 그렇게 하겠다”며 등을 돌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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