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승준이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일 방송되는 KBS2 '수상한 휴가'에서 이승준은 여행기간 내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수상한 휴가'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조연우, 이승준은 공항 도착부터 자신들을 알아보고 몰려드는 여행객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속 '송닥' 송상현 역의 이승준의 인기는 놀라웠다는 후문이다.
이승준은 멀리에서부터 자신을 알아보고 달려오는 팬들에게 인사를 해주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밀려드는 악수 세례와 셀카 요청을 일일이 응해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그의 인기는 해외에서 더욱 빛났다. 인도네시아 숨바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하나 둘 생겨났고 이 중 한 여성 팬은 이승준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며 포옹을 한 뒤 "송닥", "감사합니다"고 말하는 등 서투른 한국어까지 선보인 것.
이에 이를 지켜보던 조연우는 이승준을 향해 "미리 연락해 두신 분 아니냐"며 질투 섞인 부러움을 내비쳤다.
'수상한 휴가'는 두 명의 절친 스타가 함께 낯선 땅에서 겪는 돌발 상황과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그대로 담아내는 문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jeigun@mk.co.kr
배우 이승준이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일 방송되는 KBS2 '수상한 휴가'에서 이승준은 여행기간 내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수상한 휴가'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조연우, 이승준은 공항 도착부터 자신들을 알아보고 몰려드는 여행객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속 '송닥' 송상현 역의 이승준의 인기는 놀라웠다는 후문이다.
이승준은 멀리에서부터 자신을 알아보고 달려오는 팬들에게 인사를 해주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밀려드는 악수 세례와 셀카 요청을 일일이 응해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그의 인기는 해외에서 더욱 빛났다. 인도네시아 숨바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하나 둘 생겨났고 이 중 한 여성 팬은 이승준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며 포옹을 한 뒤 "송닥", "감사합니다"고 말하는 등 서투른 한국어까지 선보인 것.
이에 이를 지켜보던 조연우는 이승준을 향해 "미리 연락해 두신 분 아니냐"며 질투 섞인 부러움을 내비쳤다.
'수상한 휴가'는 두 명의 절친 스타가 함께 낯선 땅에서 겪는 돌발 상황과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그대로 담아내는 문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