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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노동력, 수요-공급 동반 감소
입력 2007-11-25 07:50  | 수정 2007-11-25 07:50
저출산 여파로 젊은이들의 절대적인 수가 현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일할만한 자리도 빠른 속도로 사라져 취업난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2003년 2월 435만 2천명이던 20대 취업자는 올해 10월 398만 3천명으로, 참여정부 출범 이후 4년8개월만에 36만 9천명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20대 인구도 큰 폭으로 줄어 2003년 720만 3천명이던 20대 인구도, 올해는 10월까지 666만명으로 54만3천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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