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황금연휴’ 고궁·종묘·조선왕릉 ‘무료’로 이용가능
입력 2016-05-01 10:00  | 수정 2016-05-02 10:08

정부가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관공서의 임시 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5월 5∼8일 연휴 기간에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5월 1~14일 까지 진행되는 여행주간에는 4대 궁과 종묘의 입장권을 내국인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 5월 8일까지는 궁궐과 종묘, 국립고궁박물관이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고궁과 종묘는 녹음이 우거져 아름답다”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내수 진작 차원에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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