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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ML 스카우트 앞에서 101승` [MK포토]
입력 2016-04-30 20:0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K가 넥센을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SK는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정의윤이 홈런 등 맹타를 휘둘러 넥센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통산 101승을 기록한 김광현과 정의윤이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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